이번에 새로 입주하게 되면서 집에 어울리는 소파를 찾으려고 정말 많은 소파를 찾아보았습니다. 거의 모든 소파 브랜드를 다 찾아 보고 3개월동안 주말마다 소파를 보러 경기도에 있는 거의 모든 매장을 방문했어요. 처음에는 가죽소파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봄소와를 늦게 찾아봤는데, 하르 소파를 보는 순간 바로 다른 소파는 더이상 보이지 않더라구요.
1. 디자인, 정말 많은 소파를 봤지만 대부분 소파 디자인이 비슷한 반면 하르소파는 정말 유니크한 디자인 입니다. 부드러운 곡선으로 되어있어 구름 같은 이미지 입니다.
2. 소재, 처음에는 가죽소파만 찾아보고 가죽에 대해 공부하다가 봄소와 매장에서 아쿠아클린이라는 소재가 가죽 이상으로 고급스럽고 관리하기 용이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어요. 거기다가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한다는 점이 임산부인 저에게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봄소와에서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소재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서 라누보 원단에서 아쿠아클린 원단으로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3. 편안함, 구름 같이 생겼지만 착석감도 정말 구름에 앉은듯 편안합니다. 그리고 아쿠아클린 소재가 음식물이 묻어도 닦기 쉽기 때문에 흰소파여도 편안하게 소파에 앉아서 간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