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30대초반 신혼부부입니다. 곧 태어날 신생아를 고려하여 소파를 알아보던 중, 봄소와 소파가 후기도 좋고 접착제와 자제 안정성이 인정된 곳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중 한울/우솔 소파가 너무 이쁘고 깔끔해서, 실물을 보고 구매하고자 봄소와 본점에 갔어요~

비가 추적추적 오는날이었는데 반갑게 맞아주신 이사님 외 직원들 ^^

1층과 2층에 식탁, 소파, 홈악세사리 등이 전시되어있고요 특히 2층에 소파가 많아서 2층에서 오랜시간 앉아보고 만져보며 신랑과 의논했어요

인터넷과 잡지책에서 보고 마음에 들었던 한울 소파는 막상 앉아보니 코너부분이 불편하게 느껴지고 쿠션감도 아쉬웠어요.

특히 목부분을 받쳐줄 수 없어서 세로형 쿠션을 구매해야만 목까지 편하게 누울 수 있겠더라구요.

그러던 중 [온]소파에 앉아보고 그 착!감기는 쿠션감과 고급진 슈타크 통가죽이 저희 부부마음을 쏙 사로잡았어요.

특히 리클라이너를 추가할 수 있어서, 아기 수유시에 매우 편하게 쓰이겠더라구요.

티비보기 좋아하는 남편도 넓고 푹신한 온소파를 마음에 들어했어요.

결국 [온]가족을 위해 [온]소파로 선택!

색상은 블루계열의연그레이인 '허스키'로 선택했어요. 

배송받기 전까진 걱정했는데 막상 디피하고나니 탁월한 색상 선택에 스스로 뿌듯했네요 ㅎㅎ

낮에 자연빛이 들어올 땐 약간 연한스카이블루 색상이고, 저녁이될 수록 연한그레이 색상을 띕니다. 

그리고 천장 매립등인 전구색을 비출 땐 크림색 느낌도 나고요!!

암튼, 환하고 깔끔한 느낌이 다들 너무 예쁘다고 하고, 직접 앉아도 편안하고 아늑해서 300프로 만족중입니다.

강추드려요 ♡